네 안녕하세요, 장해와 보상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하신 분들 중에 허리 골절 진단을 받으셨다면,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주 작은 실금이라고 해도 절대 서둘러 합의하시면 안 됩니다.
보험사에서는 작은 실금인데도 꽤 많은 금액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실제로는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닙니다.
특히 척추는 부위마다 의미가 다릅니다.
경추인지, 흉추인지, 요추인지에 따라 보상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골절’이라는 한 단어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손해사정 전문 인력과 함께 진단 내용을 아주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하고, 만약 요추 골절이라면 보상금이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수천만 원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우리가 다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치료입니다.
치료를 제대로 받아야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에 집중해야 하고, 시간을 들여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그 부분이 우선입니다.
다만 치료와 별개로, 수술적 판단이 필요한 골절이라면 전문 인력과 상의하여 조기 합의가 맞는지, 아니면 장기 치료 후 보상이 유리한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결정은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릅니다. 보험사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현재 몸 상태도 모두 다르니까요. 그래서 개인이 보험사 담당자를 상대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기란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허리 골절의 경우에는 장해 진단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맥브라이드식 장해 진단서인데요. 의사 선생님이 발급해 주지만, 의사는 치료 전문가이지 보상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무조건 장해 진단서를 받기보다 손해사정 전문 인력과 상의 후 발급받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리고 장해 진단서는 “장해 진단서 하나 주세요”라고 해서 딱 맞는 문서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입원 보상과 맞는 형태의 정확한 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정보를 모르고 보험사에 장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보험사가 친절하게 “이거 말고 다른 걸 가져오세요”라고 말해 줄 리가 없습니다. 그냥 “이걸로는 안 됩니다” 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합의를 하거나 보험사 담당자를 만나기 전에 정확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추 골절은 보상금이 크게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요추 1번 골절은 배요부 손상이기 때문에 보상 금액이 말 그대로 천문학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회복은 회복이고, 그 이후에 보상금을 제대로 받는 건 또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흉추 11번, 12번 골절도 보상금이 큰 편입니다.
골절 진단을 받은 분들은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찾아보시죠. 후유장해 진단서가 있으면 개인도 어느 정도 보상액을 계산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계산한 금액과 실제로 보험사에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꽤 큰 차이가 납니다.
척추 골절은 겉으로 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어도 실제 보상 과정에서는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특히 요추나 흉추처럼 중요한 부위는 아주 작은 차이 하나로도 보상금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상황이 조기 합의가 맞는지, 장해 가능성이 있는지, 상실수익액 인정이 가능한지 등은 사람마다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지금 읽으시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진단명과 부상 부위, 그리고 본인 상황을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보상 과정에서 초기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장해와 보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