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넘어져 팔 골절… 이럴 땐 보상을 어떻게?

김씨 사모님은 지인의 소개로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유는 빵집 앞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팔목이 골절된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수술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손목 골절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불편과 통증이 동반됐던 사고였죠.

이 사고는 단순한 ‘개인 실수’가 아닌, 매장 측 과실이 명확한 사고였고, 따라서 해당 빵집이 가입해 둔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보험은 대한민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S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이었습니다.

배상책임보험, 어떤 사고에 적용될까?

배상책임보험은 타인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보상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일상생활 배상책임, 영업배상책임처럼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최근에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가입해 시민을 보호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보상 항목은?

김씨 사모님의 경우처럼, 배상책임사고에서는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수익액(후유장해) 등이 합의금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과실 다툼입니다.

과실 다툼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과실이 몇 %냐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큰 손해보상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십자인대파열, 압박골절, 또는 김씨 사모님처럼 팔목 골절 후 수술 여부에 따라 후유장해가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라면, 더 큰 포인트는 과실보다 후유장해 보상 여부입니다.

실제로 보험사 측에서는 후유장해 진단서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이 서류가 없으면 상실수익액을 산정할 수 없습니다. 교통사고와는 다르게, 배상책임사고에서는 후유장해 진단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손목이나 발목 골절로 수술까지 진행된 경우, 후유장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손해사정 전문인력과 상담을 통해 정확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김씨 사모님의 사례처럼, 배상책임사고이면서 후유장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손해사정 전문인력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타이밍이며, 한 번의 무료상담이 큰 결과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무료 전화 상담: 010-4825-1749